현우파파's 블로그-우보천리(牛步千里)

얼마전 금융감독원 블로그에서 현명한 신용관리를 위한 팁 소개하는 글을 봤는데, 여기 옮겨봅니다. 당연한 내용도 있고, 전혀 몰랐던 내용도 있습니다.

1.     평소 자기 신용등급에 관심 기울을 기울인다. 신용등급이 무한정 하락하는 데 모르는 것은 위험하니 평소에 늘 관심기울야 합니다.
2.     소액이라도 절대 연체하지 않아야 합니다. 연체정보는 신용등급을 평가할 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므로 소액이라도 절대 연체하지 않아야 합니다. 연체를 피하기 위해서는 모든 자동이체를 가급적 통장하나에 몰아두고, 해당 통장은 마이너스 통장으로 만들어 두는게 좋습니다. 간혹 카드 대금이 빠져나가는 통장에 이체를 하지 않아 본의아니게 연체가 되는 경험을 많이 하셨을 겁니다. 은행에 문의하면 소액은 괜찮다고 하는데, 금감원에서는 소액이라도 연체하지 않아야된다고 합니다.
3.     신용카드 보다는 체크카드를 사용합니다. 신용카드의 신용 관리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정해진 금액 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체크카드를 사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하는데, 사실 관리만 잘 한다면 신용카드가 훨씬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잘 관리하는게 중요합니다.
4.     연체는 오래된것부터 상환합니다. 부득이하게 연체를 했을 경우에는 가장 오래된 연체 건부터 상환해야 연체에 따른 불이익을 최소화할 수 있다 합니다.
5.     과도한 빚은 고통의 시작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당연한 사실이지만 반드시 명심해야 합니다. 컨트롤 가능한 범위의 대출만 일으켜야 합니다.

6.     주거래 금융회사 및 자동이체를 이용합니다. 주거래 금융회사를 수시로 바꾸는 것보다 한 곳을 꾸준히 이용하는게 신용등급에 유리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많이들 느끼셨겠지만, 현실적으로 주거래 은행을 이용해도 큰 이득을 보지는 못합니다. 예금 금리야 워낙에 낮으니 별 의미없고, 특히 대출의 경우 주거래 은행이 매우 저렴히 금리를 책정해줄 것 같지만, 은행마다 그때그때 저리 대출을 해주는 경우가 있으므로, 비교 후에 유리한 상품으로 고르는게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주거래 은행 이용이 신용등급에 유리한지는 모르겠으나, 서민들의 경우 큰 이득은 없는게 현실인것 같습니다.
7.     타인을 위한 보증은 가급적 피해야 합니다. 타인을 위하려다 잘못 서게된 보증은 미래에 큰 고통으로 다가올 수 있으니, 가급적이 아니라 절대 해서는 안될 일입니다.
8.     대출 금융회사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대출을 하려고 마음을 먹었다면 대출 금융회사가 어떤 곳인지 꼼꼼히 따져보고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가급적이면 1금융권을 이용해야 신용등급에 영향이 없다고 합니다. 저축은행은 조심해야 한다는군요.
9.     신용평가 가점제를 적극활용합니다. 신용평가 가점제를 활용하면 신용등급을 높일 수 있습니다. 통신, 공공요금 성실납부 실적을 꾸준히 제출하면 신용등급 평가시 신용회사로부터 가점을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이런 제도가 있는지는 처음알게 되었습니다.
10.   신용관리체험단을 활용합니다. 금융감독원이 KCB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신용관리체험단에 지원해보세요. 온라인카페를 통해 매주 미션을 받아 수행하고, 신용관리방법 및 금융지식을 배우는 것은 물론 신용등급 상승의 혜택도 주어집니다. 물론 이런 체험단은 가급적이면 이용안하는게 좋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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