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더라도 스트레스 받지 말고 건강하게 살아갑시다^^
요즘 정치권 보고있으면 열불나는 분들 참 많으실건데요.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들이라면 분명 속이 부글부글 끓을거라 장담합니다.
귀신은 뭐하나 저런거 안잡아가고... 살다보면 이런 생각날 때가 많지 않나요? 그런데 이 말에는 숨어있는 뜻이 있습니다. 귀신은 뭐하나라는 말을 하는 순간, 분명 그 대상은 나쁜놈이라고 정의됩니다. 나쁜놈이 나쁜 짓을 하면서도 뻔뻔하게 행동할 경우 우리 몸은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을텐데요, 중요한 건 나쁜놈들은 전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 현상을 좋게 말하면 나쁜놈들은 성격이 너무너무 좋아서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2016년 12월에 재테크 강의를 들으면서 협찬사인 연세세브란스병원에서 나오신 강사분의 건강 관련 강의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우리 몸에 독소가 쌓이면 인체의 산성화를 촉진시킨다고 합니다. 산성화된다는 건 결국 녹슨다는 것인데, 몸이 망가진다는 거겠지요. 이 독소의 주 원인이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결국 일상 생활에서 독소인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더라도 우리 몸이 독소를 해소해주면 괜찮은데, 독소를 해독하지 못하면 쌓이고 쌓여서 몸이 병들게되는 것이죠. 디톡스가 중요합니다!
다시 나쁜놈으로 돌아와서.
그런데 나쁜놈들은 정상인이 스트레스를 받는 비정상적인 상황을 평소에도 즐기기(?) 때문에, 독소가 독소로 인식되지 않게 되는 것이지요. 독소(스트레스)가 없으니 몸이 굳이 해독할 필요도 없고, 그래서 오래 오래 잘 사는 아이러니...
나쁜놈들이 스트레스를 무지 받는 세상을 만들어서, 착한 사람들이 오래사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