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파파's 블로그-우보천리(牛步千里)

[출처-엄지의 제왕]

연휴 마지막 날 우연히 TV채널을 돌리다 보게된 CMC가족오락 tv 엄지의 제왕이라는 프로그램을 보며 정리한 내용입니다.

출연하신 분은 통합의학의 세계적인 권위자이신 전세일 박사님인데 79세의 연세에도 엄청 동안이신데다 정정하시네요.

병원에서 못 고치는 병이 1. 감기 2. 관절염 3. 디스크라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감기에 관해 배운 내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감기
감기란 몸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바이러스 침투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바이러스가 수백가지 종류가 되기 때문에 동양, 서양, 대체의학으로 치료가 불가능합니다.
면역력이 약할 때 바이러스가 쳐들어오는걸 내보내기위해 콧물이나 재채기가 생기는데요. 열이 나는 원인도 자연적인 치유 현상이랍니다. 체온은 바이러스가 잘 자라는 조건인데 열이나면 바이러스가 좋아하는 조건이 사라진다고 하네요.
그래서 감기라고 굳이 병원에 갈필요는 없지만 합병증이 생기면 반드시 병원에 가서 치료해야합니다. 또한 열도 39도 이상 올라가면 인체에 유용한 효소가 파괴되기에 막아줘야함.

감기는 치료하면 일주일, 놔두면 7일만에 낫는다고 말씀하시네요.

존스홉킨스대학에서 3종류의 실험군에 대해 감기 치료에 관한 실험을 진행한 사례가 있다고합니다.
1그룹은 약먹은그룹
2그룹은 위약(가짜약)을 먹은 그룹
3그룹은 약을 안먹은그룹으로 나누고 치료기간을 조사해보니 3개 그룹 모두 치료기간이 비슷했다고 합니다. 2그룹은 플라시보 효과인데 보통 35퍼센트 정도 플라시보 효과가 나타난다 하네요.

 

 


약을 잘못 쓸 경우의 위험성
기침약
기침이나 재채기로 바이러스를 배출해야하는데 못나가게함으로써 합병증을  유발시킬수도 있답니다.
소염진통제-아무래도 해열제인듯
열을 내리는 작용을 하는데 열을 발생시켜서 바이러스를 퇴치해야함에도 열을 강제로 내리면 이것도 문제가 될수있습니다.

감기는 따뜻한 차와 휴식이면 자연 치유되다고 하시네요.

열에 관한 중요한 내용이 있습니다.
변증열이라고하는데 돌전후의 유아에게서 발생하는 열인데 이때 강제로 열을 내리면 총기가 사라진다네요.
변증열을 구분하는 법
열이 있지만 엉덩이뼈 또는 귀가 차가우면 해열제 쓰면안됨

감기에 유용한 민간요법(속설)
콩나물국에 소주가 효과가 있네요.
고추에는 알다시피 캡사이신이 풍부한데, 캡사이신은 인체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준다네요. 그런데 이 캡사이신은 물에는 녹지 않는데 알콜에는 잘 녹는다네요. 그래서 소주 1잔과 콩나물국이 나름 과학적 근거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마구 마시면 당연히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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