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파파's 블로그-우보천리(牛步千里)

반갑습니다, 막걸리나무입니다. 

30대 후반의 늦은 결혼탓으로 40대 중반을 향해 달려가면서도 아들래미가 아직까지 미취학 아동 상태인 막걸리나무입니다. 일찍 결혼한 친구들에는 벌써 중,고등학생 자녀가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마, 그나마 저는 결혼이라도 했으니 천만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가족이 있어 행복합니다.

2000년 1월 첫 직장생활을 시작했고, 어느덧 직장생활을 시작한지 17년째인데,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기간은 앞으로 길어야 10년 안팎 정도일 것 같고, 아직 어린 아들래미를 제대로 키우려면 재테크를 안할 수가 없습니다. 학창시절에는, 제대로 된 직장(대기업이라 하죠?)에서 한 20년 일하면 누구나 부자가 될수 있을거란 한심한 생각을 했더랍니다. IMF를 막 극복한 시기였기에 운 좋게도 취업은 원하는 곳에 쉽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첫 월급을 받아서, 주거비로 상당한 비용지출이 되다보니 실제 통장에 남아있는 돈은 얼마되지도 않았습니다. 그당시 신림동 원룸이 전세 5,000 또는 보증금 500에 월세 50 정도 수준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월세는 사악한 수준이네요. 그나마 그당시엔 근로자 우대저축이라고해서 사회초년생들에겐 꿀단지 같은 연10%대의 적금상품이 있어서, 저축만으로도 어느정도 자산 형성이 가능한 시기였습니다. 그런데 어느새 금리는 눈에 띌 정도로 떨어져가고, 현재와 같은 초저금리 상황에서는, 월급쟁이 생활만으로는 절대로 부자가 될 수 없기에 재테크는 직장인의 필수항목이 되고있습니다. 


칼퇴근이 거의 불가능한 빡빡한 직장 생활과 재테크를 병행하는게 힘이 들기는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인생 제 2막을 준비하지 않으면 안될것 같아서 열심히 공부해 보렵니다. 얼마되지는 않지만, 직장생활로 1달에 한번 들어왔다 나가는 월급은 소중한 생활 기반이기에, 월급이외의 투자소득 파이프라인이 갖춰지기 전까지는 젖은 낙엽 정신으로 직장에 꼭 붙어있어야 합니다. 물론 파이프라인이 갖춰지더라도 직장생활은 여러모로 필요합니다.
 
막걸리나무의 관심분야는 부동산 및 주식입니다. 부동산이라는 분야가 너무 방대하고 어려워서 현재로서는 비교적 쉬운 아파트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입사 초기에만해도 부동산은 투기의 대상으로만 생각했었는데, 조금씩 공부를 해나가면서 투자의 대상으로 바라보게되니, 조금은 발전한 모습이라 스스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나서보니 주식이나 부동산이나 투자수익을 올리려면 절대적인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사자마자 오르는 건 행운이라고 할수 잇죠. 그러나 그러한 행운은 지속될 수 없습니다. 재테크 정보를 공유하며 서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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