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뭇잎이 알록달록 옷을 갈아입는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쥬~
아들내미가 좋아하는 책을 사주기 위해 오랜만에 중고책 전문매장인 알라딘에 들렀는데, 신박한 서비스가 생겼더군요.
이름하여 지니오더Beta 서비스!!!
Beta기간이 끝나면 어찌될지 모르겠으나, 현재는 구매가격에서 5%할인 및 적립 혜택이 있다고 합니다.
별도의 앱 추가 설치가 필요한 것도 아니라 사용방법도 간단했습니다(알라딘 앱은 필요해유~).
▶ 중고서점 매장에 들러서 원하는 책을 고릅니다. 반드시 매장에 직접 방문해야만 합니다.
▶ 알라딘 앱을 실행시킨 후, 메인 화면에서 왼쪽 위 or 오른쪽 아래의 삼선모양을 터치합니다.
▶ 그러면 아래 그림의 왼쪽과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중간쯤에 있는 "지니오더"를 터치합니다.
▶ 지니오더를 터치하면 아래 그림처럼 바코드 촬영화면이 나타납니다.
"중고상품 바코드 촬영"을 터치해서 책 뒤편에 있는 바코드를 읽어 줍니다.
당연하겠지만, 알라딘 매장에서 새로 만든 바코드를 선택해주세요^^.
간혹 바코드가 잘 인식이 안될 때가 있는데, 이럴경우 바코드를 직접 입력해주면 됩니다.
생각보다 인식률이 좋지 못한 것이 조금 아쉬운 점이네요.
▶ 구매할 책이 여러권이라면 "바코드 촬영"을 반복해주면 됩니다.
▶ 바코드 촬영이 완료되면 아래의 "바로 주문하기"버튼을 터치합니다.
▶ 주문하기 버튼을 누르면 결제용 바코드가 생성됩니다.
이 바코드를 계산대에 제시한 후 결제를 진행하면 됩니다.
당연하겠지만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적립금도 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들내미가 요즘 꽂혀있는 책이 "구스범스"인데, 알라딘 매장을 방문해보니 거의 새책이나 다름없는 제품을 반값에 판매하고 있더군요.
대박~
사실... 책을 읽는 것은 좋으나... 단순 흥미위주의 책이라 새책을 사주기가 쬐끔 아까웠는데 정말 적절한 시점에 좋은 서비스가 출시된 것 같습니다.